게임 시작 9분 녹턴이 백업 안왔다고 삐져서 게임 내내 채팅으로 욕하고 전챗으로 정치하시던데
핑와 하나 먹으려고 1킬 내어주시는 모습 잘 봤습니다.
"왔으면 2킬 땄을 꺼라고" "니 때문에 게임 졌음 질게임 왜함"
워윅,야스오 모두 궁온 스펠온 심지어 상대 워윅은 선 티아멧을 갔지만 2:2를하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우리 정글을 깊게 믿으신 그 마음 정말 잘 알겠습니다. 많이 상심하셨겠어요.
기분좋게 탑 갱을 성공하고 레드카정으로 마무리 하려던 녹턴 오열
게임 끝나고 K/DA 자랑까지 완벽하신 그분
"천둥의신 오리"
근데 내 닉도 천둥의 신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