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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이 정지 당했는데, 이게 합당한 조치로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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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는 아니고 제 친구 얘기인데

한 4달 정도 롤을 안하다고 이번에 롤토체스 나왔다고 한 번 해보려고 했대요.

그런데 계정이 정지 당해있었고, 그에 대해 문의를 하니 1달 전쯤에 연습모드에서 베이가 챔피언으로 비인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정지를 당했다고 합니다.

롤 유저들은 몇달 동안 접속안한 휴면 계정이 해킹당하기 쉽다, 같은 얘기들 곧잘 하잖아요. 제 생각엔 친구도 아마 그런 케이스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뭐가 됐든, 본인은 당연히 게임을 하지 않았고, 당시 연습모드의 기록은 전적에도 남지 않았습니다.

근데 더욱 문제인 것은 계정이 복구 되더라도 구매한 상품들은 복구가 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명의 자체가 정지 됐기 때문에 명의를 정지, 해당 아이디를 이미 삭제해버린 것일까요?

우선 첫번째로, 4달동안이나 롤을 접속 하지 않았고 접속 아이피 조차 다른 상황에서 어째서 통보도 없이 곧바로 계정 삭제, 명의 정지라는 조치를 취하였는지. 정황상 충분히 계정 해킹에 의한 비인가 프로그램 사용이란 것을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뭐, 해킹 당한 쪽이 잘못한 것이라는 의견일까요?

두번째로, 아이디는 왜 굳이 삭제(삭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어쨌든 구매한 상품은 복구 불가)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한 것일까요. 그래놓고도 자기들은 나몰라라 복구를 못한다고만 말하는게 정상적인 조치일까요.

이에 대해서는 답변도 뜸하고 메크로성 다분한 라코 홈페이지를 통한 문의로 밖에 소통할 수 없습니다. 전화 문의도 없어요 라코에는.

이게 합당한 조치로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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