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쿠악스에서 이런 디자인으로 우주세기 건담이 나와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는데
후반부 클라이맥스 중에 갑자기 지쿠악스 세계관이 진짜 우주세기에서 분기 되어 만들어진 평행세계(평행세계인 거 자체는 우주세기 역사랑 달라서 시청자들도 알고 있었지만 멀티버스가 아니라 작중에서 직접 나뉘는 평행세계인줄은 몰랐음) 라는 설정이 나오고
원래 세계에서 진짜 건담이 건너와서 주인공들이랑 대적하게 됨
건담 시리즈에서, 하물며 우주세기에서 이세계 소환 같은 걸 하고 있으니 임팩트도 강하고 괴물 같은 모습을 보여준 주인공 기체가 새 주인공의 적이라는 절망적인 상황에 더해
왠지 모르게 웃겨서, 평행세계에서 걸어오는 장면에 다른 놈들을 합성하는 게 본토에서 살짝 유행하기 시작함.
하필 건담으로 포토존 만드는 기능이 있는 건담 브레이커 4 라는 게임 때문에 더 흥행하기 시작...
?
이건... 반짝반짝이다...!(월광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