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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존나게 수상해지고 있는 한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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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in 사천당가

짤만 보면 그렇게 수상해 보이진 않는다 생각하겠지만 이건 소설판 일러스트라 그렇다 소설 일러스트는 리얼한 일러가 아니라 친숙함을 느끼기 쉽게 마스코트풍 그림체로 영물들을 표현했는데

그림체가 동글동글 하고 평범하게 귀엽다 보니까 그런 쪽 논란은 거의 없었던 편

그나마 있는 것도 주인공 행보 때문에 일어나는 드립성 의심 댓글 정도였다. 이번 웹툰판은 리얼한 그림체를 보여주었고 주인공의 애완지네도 1령인걸 감안하면 적절한 디자인이라 지금까지는 별 문제나 논란은 없었는데...

문제는 저번 주, 이 1령 애벌레들이 탈피를 하고 나서부터 발생했다 탈피를 한 번 하고 나니 뭔가 좀... 비주얼이 살짝쿵 수상해지기 시작한 것.

여기까지는 아직 의심 정도의 의혹이었으나 일부 팬들이 확신을 가지게 된 계기가 바로 이번 화의 작화들이었다. 작중 금모봉왕 이라는 꿀벌 영물(크기는 말티즈, 외견은 호박벌, 색깔은 꿀벌 이라고 묘사)가 등장하는데 이번 화에서 웹툰판 금모봉왕이 그려진 것.

그리고 그 결과물이... ?????? ?????????



무지막지한 속도로 수상해지고 있다.

작중 여왕벌이 주인공한테 보답으로 영약을 먹여주는 장면이 있어서(벌들은 영양 교환을 입으로 한다)

그런 장면이 있는데 주둥이 입도 아니고 사람 입을 그려 넣은 게 너무 수상하다고 엄청나게 수상함이 증식하는 중.


수상하다 수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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