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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쩌는 소재와 IP로 개같이 실패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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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유희왕 아크파이브


보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즐거운 최고의 듀얼을 하고 싶은 게 목적인 주인공이 멀티버스를 여행하며 다양한 덱들을 만난다는 게 주내용.

누가 봐도 개꿀잼 드라이빙인 시놉시스지만 현시점에서는 유희왕 역사를 넘어 애니 역사상 최악의 쓰레기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굉장한 작품 중 하나이다.

그 원인으로는 실패한 오리지널 카드 요소

예능 이라더니 벽듀얼 하게 만드는 좇같은 원숭이년

산으로 간 스토리 등등이 있지만

많은 사람이 진짜 눈 돌아갈 정도로 빡친 요소는 다른 곳에 있다 바로 개쩌는 캐릭터성.

주인공은 다양한 차원을 넘나들며 평행세계의 자신과 평행세계의 히로인을 만나게 되는데

어느 차원이건 주인공s와 히로인s의 케미가 맛나서 커플링이 엄청 인기를 끌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게 왜 빡치는 요소라고 생각하냐 할 수 있는데... 히로인들이 어느 순간부터 개뜬금포 주인공 통수치기를 시작했기 때문

그나마 어떻게 이해하려고 팬들은 어떤 사정이 있을꺼야나 가짜가 히로인들로 변장한거다 등 다양한 상상을 했지만 그 결말은... 음☆흉한 매드 사이언티스트 영감님이 만든 기생충으로 뇌를 메챠쿠챠 당해서 female:mind_control 을 당해서 였단 게 밝혀진다. 심지어 저 영감은 주인공 히로인 몸을 여기저기 만지작 거리는 NTR 비디오로 주인공 도발까지 함.

결국 주인공은 흑화까지 하고 만다.

사실 안 하는게 더 놀랍긴 함.


이러니 당연히 스토리 산으로 가는 와중에도 캐릭터 빨로 버티던 팬들도 단체로 폐사를 했고 작품 평가는 나락 오브 나락. 밑바닥에도 바닥이란 게 있다는 걸 증명하게 되었다.

참고로 얘네는 저거 하나로 안 질리고 애니 완결 후 먼 훗날, 평행세계 히로인 4명이 하이파이브 하는 원작재현 일러 카드를 여캐들 세되한 기생충 카드를 패에 넣는 효과로 만들어 다시 한 번 밑바닥에도 바닥이 있다는 걸 스스로 증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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