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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로 역대 IF 스토리 인기 투표 TO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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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레 선정 TOP 3 아가나우(속죄하다)

현재는 서비스 종료된 리제로 소셜게임의 IF 스토리

페텔기우스한테 렘을 살해 당한 후 세이브 포인트가 잘못되는 바람에 복수밖에 선택지가 남지 않은 스바루가 흑화하는 스토리.

결국 동귀어진 형태로 페텔기우스를 죽이는 것에 성공하며 그 뒤 렘이 사망하기 전으로 회귀해서 렘한테 사과하며 눈물을 터트리는 엔딩 해당 IF가 인기 있는 이유 중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는 건 바로 펠릭스

렘이 죽어서 복수만 생각하는 스바루는 백경 토벌전에 참전하지 않았고 그 때문에 쿠루쉬가 폭식한테 존재 전부를 먹혀버림

덕분에 여장할 필요성이 없어진 펠릭스(원래는 크루쉬가 버린 여성스러운 부분을 자신이 이어받겠다는 각오로 여장을 하고 다님)가 성별에 맞는 모습으로 등장한 것. 기억하지 못 하는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위해 스바루의 복수에 동참했는데

이 모습이 상당히 신선하다며 인기를 끌어서 그렇다

TOP 2 호접지몽

왕선후보들 전원을 신부로 삼고(?!) 렘을 정처로 들인 뒤(?!) 스바루가 왕이 된 세계관(?!)

시작하자마자 전속 메이드인 페트라랑 침대 위에서 꽁냥 거리는데(?!) 페트라도 신부로만 안 들어갔을 뿐 호감은 있는 모양이라 싫어하지는 않음.

그 외의 신부들은 일주일씩 당번을 돌아가며 스바루를 독점하는 모양인데, 기술된 시간적 배경인 크루쉬가 독점하는 날에 삐진 크루쉬를 딥키스로 달래주는 장면을 보면 다른 신부들과도 비슷한 수위로 매일 즐기는 듯.

그외에도 서류 작업을 도와주는 람이랑도 미묘한 기류를 만드는 거 보면 어지간한 카사노바가 된 듯 하다.

TOP 1 나츠키 렘 루트

유일하게 만화로도 제작되고 애니에도 관련 연출이 등장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IF

스바루의 도피성 고백을 렘이 받아들일 경우의 엔딩으로 다른 나라로 도피해서 왕선이나 마녀교도랑 상관없는 평화로운 일생을 보내게 되는 루트이다.

메인 히로인보다 인기가 높은 캐릭터와의 꽁냥꽁냥 결혼 슬로우 라이프라 인기가 좋음.

문제는 이 글에서 쓴 어떤 루트에서건 스바루가 자연사할 경우에도 사망회귀가 발동한다고 작가가 공인한 점이다.

기껏 애를 낳아도 존재가 소멸되고 과거가 돌아가니 스바루 멘탈이 더 부숴졌으면 부숴졌지 행복할 수는 없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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