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롤챔 축구 베스트5 보고 내 베스트 11 만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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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4가지 가정하에 위와 같은 스쿼드를 만들었어. 1) 모든 챔피언은 18렙, 노템노룬노스펠, 스킬 만렙이며 스킬 쿨타임은 1초가 1분에 대응한다. (ex: 블츠Q 쿨타임 16초 = 16분) 2) 터치 라인과 골 라인은 게임 내 벽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진짜 벽은 아님) 3) 패널티 에어리에는 절대 시야를 가지고 있다. 4) 챔피언 크기는 협곡과 같다.

골키퍼(GK) : 야스오 야스오는 골키퍼와 어울려 보이진 않지만 골 에어리어를 거의 완전히 보호하는 W 장막 스킬을 17분마다 사용 가능. 또 같은 팀 수비수가 상대를 에어본 시키면 야스오가 궁으로 호응해주는 사이 공을 탈취하는 식으로 스위퍼 키퍼로 충분히 활용 가능.

센터백(CB) : 마오카이(C) / 알리스타 둘은 스킨까지 있는 라이엇 공인 수비 듀오. 마오카이는 야스오와 연계되는 Q, 확정 CC의 W, 상대를 느려지게 하는 E와 90분의 한번이지만 상대 역습을 홀로 지연 가능한 R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거기에 패시브로 체력 회복이 가능해 90분을 소화하기에 충분하고, 나이(10000+세)와 경험 많은 챔피언이기에 팀을 잘 이끌 수 있을 것 같아서 주장으로 임명할게.

알리스타는 강력한 태클인 Q, W 스킬과 경합과 몸싸움에 좋은 E, R 스킬을 가진 괴물 수비수지. 거기에 패시브로 팀 동료들 체력과 사기를 높여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베스트 11에 넣음.

풀백(FB) : 탈리야 / 바드 탈리야는 내 가정하에서는 터치 라인 부근에서 패시브로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어. 피지컬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W, E 스킬로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줄 것 같고, R 스킬로 경기당 1번이지만 엄청난 오버래핑이나 수비 복귀를 보여줄 수 있을거야.

아마 이 팀의 에이스는 바드가 될 거야. 현대 축구는 풀백이 핵심인 거 알지? 바드는 패시브로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줄 뿐 아니라 Q 스킬로 터치 라인 쪽으로 공격해오는 상대팀을 기절 시켜 효과적으로 수비 할 수 있고 W스킬은 자신이나 팀원을 순간적으로 빨라지게 해주고 체력이 떨어진 팀원을 회복 시켜 주고 무엇보다 팀원도 탈 수 있는 E 스킬(쿨 16분)을 터치 라인에서 자유롭게 열어 오버래핑과 수비 복귀에 엄청난 장점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쿨타임 80분짜리 궁은 무궁무진한 변수 창출이 가능.

미드필더(MF) : 오리아나 / 자크 / 신드라 오리아나를 보고 좀 갸우뚱 할 수 있는데 난 오리아나의 시야를 높이 평가했어.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는 쉬지 않고 고개를 돌려가며 상황을 인식하는데, 오리아나는 360도 회전하는 구체의 시야를 공유받아 등 뒤에서 압박 해오는 선수를 보지 않고도 알 수 있지. 넓은 시야로 좋은 패스를 뿌려줄 거라 생각해 미드필더에 넣음.

자크는 중원에 피지컬이 좋은 선수 한 명은 필요하다 생각해서 넣음. 갈리오와 고민했는데 자크가 쿨타임 10분짜리 E 스킬로 넓은 수비 반경을 가져가면서 박스 투 박스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봤어. 뭔가 축구를 잘할 것 같기도 하고.

신드라는 W 스킬로는 정확한 로빙 패스, E 스킬로는 쉽게 경합에서 이길 수 있고 강력한 중거리를 날릴 수도 있음.

공격수(FW) : 아칼리 / 카사딘 / 모데카이저 장막을 써 패널티 에어리에 근처까지 공을 몰고 가는 짓을 16분마다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칼리는 베스트 11에 들어오기 충분한 자격이 있지. 거기에다가 공을 몰고 온 아칼리가 보이지 않으니 상대 수비는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어. 전술의 가짓수도 다양해지지. E, R 스킬의 돌파력은 더 말할 것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