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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조선의 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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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의 가정 군주, 태종

왕실에 있던 갈등을 파악, 본인의 힘으로 이를 타파하고 화목하게 만들어 후대에 본이 될 완벽한 수신제가를 이루고 적합한 후계자에게 양위를 하고 물러남


2) 조선의 전쟁 군주, 세종

어떻게 이럴까 싶을 정도로, 아버지와 정 반대의 성향을 가짐. 4군 6진을 '개척'하여 그곳에 존재하던 수많은 여진 부락을 지워버리고 백성들을 전가사변하여 그 땅을 지키려고 함. 이것도 모자라서 대마도를 '정벌', 조선에 날뛰던 왜구들에게 전쟁 군주의 진면목을 보여줌. (의외로 글자도 만듬)


3) 조선의 최속 군주, 선조

탄금대 패배 소식을 들은 직후, 48시간만에 신속한 결정을 내려 수도에서 탈출, 신하들과 궁인들을 데리고 비포장된 산악지형을 하루 평균 60km 속도로 몽진함. 속도를 지배함으로서 시간을 지배해버린 최속 군주의 면모를 잘 보여줌.


4) 조선의 평화 군주, 인조

북적과 2번이나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유려한 척추와 경추 놀림으로 사직을 지키고, 유연한 허리놀림까지 선보임으로 노추를 감동시켜 국가의 수명을 200년 넘게 늘림.

5) 조선의 과학 군주, 영조


형(왕)을 대상으로 특정 식품의 조합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의학실험을 하고

세자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양자역학 실험과 더불어 높은 온도(태양열)로 며칠을 구우면 전하의 저항이 사라진다는 초전도체 실험도 전두지휘함


6) 조선의 외교 군주, 고종

조선이 건국 된 이래로 조선의 그 어떤 군주 보다 많은 나라와 수교하며, 우호를 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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