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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옵붕이 썰하나 생김,들어줘

유머1개월 전심2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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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시작하기 20분전쯤에 자리잡놓고 아침으로 간단하게 샌드위치 하나 사먹으려고 학교안에있는 매점으로 갔음. 그 매점은 주인 아주머니가 자리를 비우실때 셀프계산대에서 직접 계산할수 있는 매점임. 마침 이때는 아주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우셔서 셀프계산대에서 계산하려고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음. 그런데 내앞에 계시던 외국인으로 보이는 손님이 계산을하고 카드를 않가져간거임. 나는 그걸못보고 바코드찍고 계산하려고 했는데 이미 단말기에 꼳혀있던 조금전의 외국인 손님카드로 계산이 되버렸음. 실시간으로 뇌정지가 왔고 나도모르게 반사적으로 "어?"라는 말이 튀어나옴. 바로뒤에 있던 손님은 계산이 끝난줄알고 자기 물건을 바코드에 찍으려했고 뒤에 사람도 많아서 일단 자리를 피했음.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계속 고민하다가 어제 먹었던 붕어빵이 생각남. 어제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에 붕어빵이 맛있어보이길래 2개 살려고 했는데 현금만 된다는거임. 속으로 욕하면서 만원을 내고 구천원을 거슬러 받았는데 그것때문에 내 지갑에는 1000원짜리 지페 네장이 있는 상태였음. 마침 내가 실수로 계산한 샌드위치가 2800원이라 3000원으로 깔끔하게 줄수있었음. 근데 그렇다고 카드옆에 3000원만 띡하고 놔둘수도 없어서 영어로 쪽지라도 적어야하나? 어떻게 적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주인아주머니가 돌아오심. 다른 손님들이 다 계산 할동안 기다렸다가 아주머니한테 상황을 설명하고 카드찾으러 오는 손님한테 3000원을 달라고 말했음. 아주머니는 웃으시면서 나한테 200원을 주며 알겠다고 하였고 곧 강의시간이라 강의실로 뛰어감. 정말 별거 없는 짥은 해프닝이긴 한데 뭔가 혼자서" 아,한건 해결했다 헤헤 "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이런거 이야기할 친구나 사람도 없어서 여기 적어봄. 재미없는 썰 봐줘서 고마워.다들 좋은하루 보내 oddin_n_roong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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