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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갖다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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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룸매이트랑 서울에 에버랜드인가? 뭐 하여튼 서울에 있는 놀이공원에 감 근데 바이킹이랑 여러가지타다가 배고파서 소세지랑 슬러시 샀는데 맛이 없는 거임 그래서 우리끼리 영 파이다 이러면서 버렸는데 옆에있는 아주머니가 갑자기 무슨말인지 못알듣겠다는 표정으로 우릴 쳐다봄 그리고 우린 신경안쓰고 걍 놀러감 그래서 한 5시30분? 그쯤에 우린 실컷 놀아서 나왔는데 그 아주머니가 있는거임 그래서 안녕하세요 이러니까 아주머니도 안녕하세요 라고함 근데 아주머니가 아까전에 영 파이다 라는말에 꽃히셧나봄 갑자기 아주머니가 아까전에 영 파이다가 뭐예요?라고 물어 보시는거임 그래서 우리둘이 개 쪼개다가 알려드렸음 그래서 맛없는거 먹을때마다 그 아주머니 생각남 지금도 이 글 쓰면서 쪼개고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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