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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비실에서.txt

유머2개월 전천사_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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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이라 팀이 쫌 많이 나뉘어있음 그래서 탕비실이 좀 크고 과자나 커피캡슐같은건 탕비실 안쪽 문여는 창고안에 다들어있는 편임 나는 캡슐커피 한잔 하려고갓다가 몇개 없길래 뒷창고 들어가서 꺼내려는데 누가들어와서 의자꺼내는 소리가들리더니 방구를 뀜 빠박! 풍선터지는 소리 비슷했는데 탕비실에 풍선이 있을리가 없으니 이건 방귀다 하고 확신함 이게 1차 방귀였음 그러다가 누구랑 잠깐 전화하는데 들리는목소리가 여자임 근데 딱들어 봐도 목소리가 어려 우리 회사 어린 직원 두명인데 디자인팀이나 홍보팀 막내로 예상됨 그러고 어쩌지 하던중에 사운드가 또 들림 뽝! 이건 크게 불었던 풍선 입구 손가락으로 잡고있다가 공기 한번에 배출하는 소리랑 비슷한거 같았음 이게 두번째 방귀였음 그리고 조금뒤에 토스트기 띵! 하고 빵올라오는소리 들리더니 의자원위치하는 소리 들리고 북! 부드득 하는 가죽 털리는 소리가남 이게 3차 방귀임. 그리고 조용해질때까지 기다리다가 커피내릴생각도 못하고 바로 자리로갔는데 그둘중하나가 카톡이 옴 업무한다고 안보다가 방금 확인했는데 답변 어케해야함? 혹시 옵붕이중에 똑똑한 현자있을수도있으니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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