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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재 적토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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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서 나오는 명마이자 명마의 대명사 적토마.


현재 이 적토마는 실크로드를 통해 들어온 붉은 털의 한혈마(아할 테게)라는 종 이라고 추정 하고 있음.

그리고 이 한혈마의 모습은

이렇게 생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중 하나라고.

참고로 한혈마는 피같은 땀을 흘린단 뜻.

현대에는 말은 교통 수단이 아니라 경마 등에 사용하니 순간 가속력이 뛰어난 서양말에 비해 주목 받지는 못하지만 뛰어난 지구력과 준수한 가속력을 자랑해 예로부터 명마의 대명사였다고.

얼마나 지구력이 뛰어나면 1935년 투르크메니스탄 기병이 84일동안 아사가바트에서 모스크바까지 4330km를 완주했는데 이때 360km나 되는 카르쿰 사막을 물 한모큼 마시지 않고 사흘 밤낮으로 달리며 통과했음.

현재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천연기념물로 3100마리 정도 남아 있으며 저렇게 지폐에도 들어가 있음.

지구력 이런거 몰라도 그냥 생긴 것 만으로도 명마처럼 생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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