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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독자를 직접 줘패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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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 소설에 고증 오류 아니냐고 시비 터니까 작가가 직접 줘팸.

그 이후로도 작가님 작품에 대해 고증에 대해 많은 댓글이 오가는걸 볼 수 있는데

그냥 시비를 거는 독자에게는 엄청난 고증자료들을 쏟아부어 대응하고, 그냥 순전히 의문이나 의심을 품는 독자와는 건실한 토론회를 이어나감. "해당 논문은 제가 번역한것인데 해석 방향이 잘못된듯 합니다." 하고는 생전 듣도보도 못할 사료 더미를 던저줌.

작가가 정체를 숨겨 누구인지는 알 수 없으나 웹소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잔잔하고 고풍스러운 문체 모든 작품이 대학 방학 무럽에 연재가 시작하고 시험기간에 휴재가 잦아진다는 점. 작가님의 두번째 작품 제목인 (임꺽정은 살아있다)와 똑같은 이름의 술집이 서울대에 존재했다는 사실등으로 서울대 교수 아닐까라는 추측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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