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453

나는 상냥한 여자가 싫다

유머11일 전
조회수 6,858댓글 36추천 108

한마디라도 인사를 나누면 신경쓰이고 문자의 답이오면 마음이 술렁거린다. 전화라도 걸려온날에는 착신이력을 보고는 무심코 입꼬리가 올라간다 하지만 알고있다. 그것이 상냥함이라는 것을 나에게도 상냥한 인간은 다른사람에게도 상냥하고 그 사실을 까딱하면 잊어버릴것같다. 진실은 잔혹이라고 한다면 분명 거짓은 상냥한것이겠지,그러니까 상냥함은 거짓이다. 항상 기대하고 언제나 착각하고 언제부터인가 희망하는것을 그만두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