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조선에서는 유럽행 기차표를 살 수 있었다. 부산에서 파리까지는 약 14일이 걸렸다." -한석정 <만주 모던> 78쪽 그건바로 부산에서 파리까지 기차여행 20년대에는 관련 역을 지나는 시베리아횡단 열차 노선이 완전히 공사가 끝나지 않았고 40년대에는 전쟁, 그리고 이후 분단으로 인해 불가능해진, 단 몇년만 가능했던 낭만의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