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우스는 어린시절 고아였고 친동생인 드레이븐 그리고 마찬가지로 고아였던 퀼레타란 소녀랑 같이 항구도시 바실리치에서 살았음
어느날 녹서스가 바실리치를 침공했고 강대국을 상대로 속수무책이었던 바실리치는 그대로 점령당하게 됨
바실리치가 점령당한 후 드레이븐은 바실리치를 거니던 녹서스 군인들에게 칼을 던져 싸움을 걸었고 이때문에 다리우스,드레이븐,퀼레타는 군인들에게 포박당하게 되었으나
이때 이들의 재능을 알아본 사이러스 대위는 이 셋에게 입대 제안을 하였고 이들은 그렇게 녹서스 군에 입대하게됨
그렇게 이들은 수많은 전장에서 활약했고 그 중에서도 다리우스는 유독 돋보이는 활약을 보였으며 녹서스 내부의 반란 세력을 정리하기도 하는등의 행적을 보였기에 빠른속도로 진급하여 지휘관의 자리에 올랐음
그리고 어느 시점에서 소꿉친구 퀼레타와 결혼하게 되며 아들 데시우스와 딸 인베티아를 낳게됨
이후에도 다리우스는 여러 엄청난 행적을 보였고 아주 불리했던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등의 업적을 세워 이 행적들과 업적을 인정받아 상급 사령관으로 승진
이후 녹서스의 황제 보람 다크윌은 아이오니아 점령을 명했고 다리우스,드레이븐,퀼레타는 아이오니아로 향하게됨
그러나 아이오니아의 큰 저항으로 전투가 유리하게 진행되진 않았고 결국 녹서스는 자운의 과학자 신지드가 개발해준 화학무기를 전쟁에 투입하게 되었지만
이러한 화학무기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했고 아이오니아쪽 병사 뿐만 아니라 녹서스 병사들도 죽게 만들었으며 심지어 토양까지 오염시키는 모습을 보였고
게다가 다리우스의 아내 퀼레타 또한 화학무기에 노출되어 한쪽 팔을 잃게됨
이후 녹서스는 아이오니아 땅 일부만을 점령한채로 떠나게되었고 그렇게 아이오니아 전쟁은 종료
그 후 약간의 시간이 지나 황제 보람 다크윌은 다리우스에게 프렐요드의 야만 부족들을 정벌하라는 명을 내렸고 다리우스는 이러한 명을 따라 아들 데시우스와 함께 프렐요드로 향했지만
아주 가혹한 프렐요드의 기후 탓에 녹서스 병사들은 제대로된 전투를 할 수가 없었고 다리우스 또한 한 번 프렐요드 병사들에게 포로로 잡혀 죽을 위기에 처하기도 했고 이러한 정벌 과정에서 다리우스의 아들 데시우스는 사망하는 사태까지 일어나자 다리우스는 이렇게 불리한 전투를 이어나갈바에 다시 돌아가서 재정비를 하는게 낫겠다 판단했고 다리우스는 군대를 이끌고 녹서스로 돌아감
그렇게 다리우스가 녹서스에 도착했을땐 스웨인의 쿠데타로 녹서스의 황제 다크윌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이때 다리우스는 자신이 황제의 복수를 해야할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그런 스웨인을 도왔던 사람 중 자신의 동생 드레이븐이 있었고 스웨인 자체도 다리우스가 존경심을 품은 인물에다 딱 자신이 원하던 지도자였기에 그냥 굴복하게 되었고
이후 다리우스는 녹서스의 3인 통치자 트리파릭스의 일원 그중에서 힘을 상징하는 직책을 지니며 트릭파리안 군대를 이끌게됨
그러나 이 시기쯤 퀼레타는 아들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오로지 정복과 힘만을 추구하고 나머지는 안중에도 없는 녹서스의 비인간적 면모에 반감을 품게 되었고 이것으로 인해 다리우스와 다투던 중 딸인 인베티아는 그런 어머니 퀼레타의 모습을 나약하다 판단하고 죽여버리게 되는데
당연하게도 이것에 대해 크게 분노한 다리우스는 인베티아에게 무슨 짓을 한겨냐 따졌지만 인베티아의 말대로 퀼레타가 한 말은 녹서스의 이념을 반하는 것이었기에 아무말도 할 수 없던 다리우스는 그저 묵묵히 퀼레타의 죽음을 슬퍼하기만 함
이후 내용은 대몰락으로 이어지며 전에 올린 야스오처럼 대몰락 당시 다리우스또한 헤로윙에 잠식당했었지만 비에고의 패배 이후엔 다시 원래상태로 돌아왔을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