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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과 모르가나의 설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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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과 모르가나는 현 정의의 성위 미히라와 인간 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로 대부분이 잘 알듯이 케일쪽이 언니고 모르가나쪽이 동생임​​

모르가나와 케일은 태어날때부터 반대되는 속성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모두가 알듯이 케일쪽이 빛의 힘 모르가나가 어둠의 힘을 지니고 태어남

케일과 모르가나 자매가 태어났던 시기는 룬 전쟁 시기였으며 그렇기에 자매들의 어머니인 미히라의 주변에는 전투가 난무했고 그러한 전투에 자매들이 휘말리지 않게 하기위해 자매들의 아버지 킬람은 미히라의 곁을 떠나게됨

킬람과 당시 어렸던 자매들은 룬 전쟁의 여파를 피하는 용도로 세워진 마법을 차단하는 힘이 있는 정착지(현 데마시아)로 오게되었고 그곳에서 킬람은 홀로 자매들을 키움

케일과 모르가나는 커가면서 서로 다른 정의관을 갖게 되었는데 케일쪽은 완벽하고 신적인 정의,모르가나쪽은 실수에서 배우는 인간으로써의 정의 관념을 지니게됨

이걸 쉽게 이해하기위한 예시를 들어보면 누가 죄를 저질렀을시 케일은 바로 처벌하고 모르가나쪽은 이 죄를 지은 존재가 회개할 여지가 존재한다면 바로 처벌하지 않고 회개하도록 돕는다 보면됨

어느날 이들의 어머니이자 정의의 성위 미히라는 케일과 모르가나에게 자신의 갈라진 검을 하늘에서 던져주게 되었고 하나의 검이 갈라져 탄생한 두 개의 검을 케일과 모르가나가 잡자마자 이들의 등에서 날개가 돋아나며 천상의 힘을 각성하게됨

이렇게 천상의 힘을 각성한 이 둘은 과거 데마시아를 지키기 위해 무수한 전투에서 승리했고

그 중 숙주를 통해 다시 부활한 가장 강력한 다르킨 아트록스와 그의 군대를 상대로 전투를 벌이기도 했지만

어찌저찌 아트록스의 육체를 파괴해 아트록스를 다시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드는데 성공하여 승리하게됨

하지만 어느날 케일이 가장 아끼던 제자 로나스가 모르가나의 정의관에 반발하여 모르가나와 모르가나를 따르고 회개하던 죄인들을 공격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모르가나가 죄인들을 지키기 위해 실수로 로나스를 죽이게 됨 결국 그 사건으로 자매는 서로 전투를 벌이게 되었고 이 여파로 아버지 킬람이 사망하자 둘의 전투는 멈춰짐

이후 모르가나는 어머니 미히라에게 받은 검을 버려 데마시아를 떠났고 마찬가지로 케일또한 모르가나가 버린 미히라의 검을 들고 필멸자들의 눈앞에 나타나지 않게됨

그 사건 이후 수백년이 지나 이 둘의 이야기는 신화가 되어 케일은 데마시아에서 "날개 달린 수호자"란 이름으로 불리며 숭배받고 모르가나는 "가려진 자" 라는 이름으로 숭배받게됨

케일같은 경우는 현재 필멸자들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뿐 여전히 데마시아를 수호하고 있으며 간혹 가치가 있는 존재들에게 축복을 내려 자신의 힘 일부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데 그 대표적인 존재가 가렌으로 가렌의 궁극기는 케일의 힘으로 발동하는 것이라 보면됨​​

케일같은 경우는 일단 완전한 천상의 존재가 아닌 반쪽짜리 찬상의 존재긴 하지만 그 힘은 타 천상의 존재들과 다를바가 없으며 온전히 승천한 현재의 케일은 어머니인 미히라처럼 정의의 성위 그 자체로 봐도 무방하다고 하며 이는 모르가나도 마찬가지라 함

모르가나는 데마시아 외각 지대에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존재들과 데마시아의 마법척결단으로 부터 도망친 마법사들을 보호하는 상태며 큰 부상을 입고 이곳에 도달한 닐라를 치료해주기도 했음 만약 데마시아에 커다란 위기가 닥친다면 모르가나 또한 케일처럼 즉시 데마시아로 날아갈 것이라 함

모르가나는 "마력 척결관" 스토리가 진행될 시간대 당시 자신에게 찾아온 사일러스를 시험하게 되었고 시험에서 통과한 사일러스에게 자신의 축복을 내려주게 됨

라이즈는 케일의 유일하고도 절친한 친구로 마찬가지로 라이즈의 유일하고도 절친한 친구또한 케일임 이는 레오룬 카드 상호대사에서도 잘 나타남

모르가나와 케일은 가치관의 차이로 대립할뿐 서로가 서로를 증오하는 상태는 아니며 오히려 내적으론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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