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토리상 공허의 지배자인 주시자들은 리산드라가 자매들과 타 존재들을 희생시켜서 발동한 얼음 정수 마법에 전원 봉인당했음
근데 "누누의 노래"란 게임에서 언급된바 이때 사용된 얼음 정수의 힘이 고대 설인들의 힘이고
고대 설인들에게 그 힘을 발현 시켜 준것이 애니비아의 심장임
쨋든 그러한 얼음 정수 마법에 봉인당한 주시자의 힘은 그 오만한 아우렐리온 솔이 매우 고평가하며 심지어 두려움에 몸을 떠는 수준임
비록 주시자들이 당시 물질계로 넘어오며 형성된 자신들의 물리적 육체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서 그랬다 치더라도 저정도의 존재를 "전원" 가두어서 봉인시킨 얼음 정수의 마법은 아주 강력하다 볼 수 있
그리고 또한 세계관 상 악마의 정의를 보면 부정적인 감정을 통히 힘을 얻는 "정령(spirit)"이라캄
즉 천상의 존재랑 직접 다이다이 깔정도로 강력하게 묘사되었던 고대 10명의 악마들도 일종의 정령신과 본질적으로 같은 존재지만 힘을 얻는 방식만 다를 뿐이란걸 알 수 있음
이런 점들을 근거로 저런 강대한 얼음 정수의 힘을 발현시켜주는 애니비아를 비롯한 타 정령신들 또한 천상의 존재랑 얼추 비슷한 강함의 격을 지닌걸로 추측됨
게다가 전에도 말한바 볼리베어는 조만간 봉인이 풀릴 주시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힘을 비축하고 있으며 추후 주시자들의 봉인이 풀려 공허와의 전면전이 펼쳐질때 이 프렐요드 정령신들이 꽤 큰 활약을 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