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1,077

이리로 넘어가면서 역변한 블서 캐릭터들

유머9개월 전gugu7755
조회수 2,545댓글 3추천 25

혜진.

초창기에는 정말 리얼리티한 한국 무당이 떠오르는 외견을 하고 있었다. 프로필은 여고생인데 외견에 여고생 다운 게 아무것도 없고 대사도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무당 같아서 여고생(쑻)무당 이라고 잔뜩 놀림 받았는데 이리로 넘어오면서 진짜 여고생 무당이 되어버렸다.

사실 원작에서도 스킨 끼면 진짜 여고생 무당 되기는 함.

캐시

구작 때는 무기 숙련도가 랜덤이라서 게임 시작할 때마다 루트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 고난이도 캐릭터였지만 이리로 넘어오면서 쌍검 숙련도로 고정되었다.

외견도 험한 곳에서 많이 굴러서 환자 잘 다루는 깐깐한 의사 같은 표독스러운 느낌이 금방이라도 어머나~ 하면서 웃을 꺼 같은 포용력 있는 의사 선생님으로 바뀌는 등 부드럽게 변했다.

바바라

40살 가까운 아줌마다운 노출도로 변경 되었으며 시대에 맞게 기술도 더 발전했다. 예전엔 드론 날리거나 혈청 놓는 게 전부였는데 이제는 레이저도 쏘고 순간이동도 한다.

위클라인 박사

원작에선 그냥 미친 아줌마 였고 목소리도 할머니 그 자체였는데 이리로 오면서 그냥 존재 자체가 개변되었다.

설정도 원작에서는 실험체 출신 박사였던 것에 비해 이리에서는 여전히 실험체로서 분류되어 있는 상황.

미스터 메이지

원작에서는 자기 사무실에 맘대로 들어오면 총부터 쏴재끼는 꼰대 of 꼰대였다. 평소 실험체들한테도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 했으며 결과 보고서 쪽을 더 중점적으로 봤다는 듯...

이리에서는 이것저것 조언도 해 주고 외견도 젊어져 츤츤 북부대공 같은 느낌으로 변했다.

닥터 나쟈

미드가 갱장해져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