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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최강의 빌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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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노스

첫 후보는 너무나도 유명한 타노스다. 잔혹한 성격과 강한 피지컬을 보유했지만 그보다 두려운것은 우주의 균형을 위해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신념이었다. 첫 등장부터 최종보스 포스를 풍기며 어벤져스 최강 전력인 토르와 헐크를 발라버렸고 히어로물의 필살기인 다구리도 버텨내며 영웅들에게 쓰디쓴 패배를 안겨주었다. 한가지 흠이라면 등장할때마다 얼굴이 변한다는거.

2. 도르마무 첫 등장부터 압도적인 크기와 이질적인 피부로 고차원적인 존재라는걸 어필한 도르마무이다. 시간을 초월한 존재이며 닥스를 수백번 죽일정도로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닥터스트레인지에게 GG를 치고 튀어서 다소 저평가를 받지만 닥스에게 전투로 패배한 것이 아니었기에 고문 기술만 있었다면 우주 1짱도 가능했을 것이다.

3. 헬라

타노스랑 1대1 영혼의 맞다이가 가장 궁금한 빌런이다. 오딘의 딸이자 토르의 누나로 충성하는 자를 좋아하며 의리가 있고 형식과 명예를 중요하게 여기는게 지구물을 먹기 전 토르가 생각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아빠한테 통수맞고 봉인당했다가 돌아왔더니 자국 군대가 나 하나 죽이겠다고 다구리를 하는 다소 억울한 상황에서도 우아하고 강렬하게 싸우던 모습이 인상깊었다. 아, 그리고 잊을뻔 했는데 첫 등장부터 토르 망치를 부숴버리는 미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4. ???

하지만 앞서 소개한 빌런들이 귀여워 보일 정도로 사악하고 흉악하고 강렬한 빌런이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이 빌런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타노스보다도 굳건한 신념을 관찰하며 수많은 영웅들을 몰락시키고 그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을 충격과 공포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다. 심지어 유니버스 존속 자체에 위협을 가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다음 세대 빌런인 캉을 ㅈ밥처럼 보이게 할 정도이다. 그 빌런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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