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은 저는 되게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어떻게 보면은 범범행위를 하는 사람은 나쁜게 아니라 안타까운거에요. 왜냐면 이렇게 사회적으로 피해를 주는 행동을 거리낌없이 한다는게 얼마나 가치관이 잘못 되어있는걸까 하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인간의 삶에서는 언제나 의미가 있고 행복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경향을 가지지 않았을때 그 고통이 온전히 본인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디도스라고 부르는 그거를 하는 사람을 나쁘게 보지 말고 안타깝다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왜냐면 저런 행동들은 스스로 끊어내기 되게 힘든거에요.
왜냐면 재미가 있으니까 자기가 상황을 통제하고 무언가를 마음대로, 특히나 타인의 마음을 내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다는게 되게 자극적이거든 그런 자극을 한번 보면 더 큰 자극을 원하고 끊어낼 수 없는 고리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