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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세계관 언데드 관련 설정과 스토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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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는 말그대로 죽지도 산자도 아닌 존재들로 마법적 힘으로 물질계에 존재할 수 있는 이들을 의미함 이러한 언데드는 레버넌트(Revenant)와 레이스(Wraith) 두 종류로 분류됨 하지만 한국어 번역에선 이 두개를 싹다 망령으로 번역하며 딱히 구분짓지 않음

이러한 언데드들의 시조이자 근원은 모데카이저로 알려져 있으며 그렇기에 가장 강력한 언데드라캄

언데드의 종류 중 레버넌트는 의미 그대로 완전히 죽었지만 살아 돌아온 자들을 의미함 이때 레버넌트에 속하는 챔프들은 위 사진에 나온 챔프들

위에서 언데드의 근원이 모데라 했는데 위 사진에 나온 얘들은 레버넌트 부류긴 하다만 모데랑은 다른 개념의 언데드들임

사이온은 르블랑과 검은 장미단의 마법으로 되살아난 존재고 노틸과 파이크에 경우는 작중 묘사되는바 나가카보로스의 힘으로 되살아난 존재임

요네도 죽음에서 되돌아왔기에 레버넌트 개열의 언데드로 오해되기도 하지만 요네는 비정상적인 육체를 가지고 있는 언데드들과 다르게 온전히 살아있는 육체로 완전히 부활한거기 때문에 언데드가 아님

요네와 똑같은 이유도 아지르또한 언데드로 분류되지 않음

또다른 언데드의 종류인 레이스는 죽음을 맞이하지 않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언데드화 된 존재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림자 군도의 언데드들은 싹다 이 레이스에 속하는 존재라 보면되고 사실상 작중 등장하는 레이스들은 싹다 그림자 군도 출신임 이러한 레이스들은 그림자 군도에서 발생한 검은안개 즉 헤로윙으로 인해 변질되게 된 존재들인데 이때 왜 헤로윙이 발생했냐면

수 천년 전 카마보르의 왕이었던 비에고가 암살자의 칼에 맞아 독에 중독된(사실 암살자가 비에고에게 날린 칼을 이졸데가 대신 맞은 것) 자신의 아내 이졸데를 살리기 위해 여러가지 짓거릴 하다 결국 이졸데는 죽게되었음에도 포기하지 않다 추후 그림자 군도로 불리게 될 축복의 빛 군도에 어떤 병이든 치유할 수 있다는 샘물이 있다는 정보를 얻고 축복의 빛 군도로 군대를 이끌고 강압적으로 샘물을 찾을려함

이때 축복의 빛 군도의 유물들을 관리하던 간수 에를로크 그라델이 비에고에게 샘물의 위치를 알려주게 되었고 이졸데의 시신을 샘물에 담구었지만 이미 죽은 이졸데의 육체였기에 샘물은 일종의 버그를 일으켜 이졸데는 언데드의 형태로 부활하게됨 이에 고통과 혼란에 빠진 이졸데는 비에고를 카마보르 왕가의 검으로 찌르게 됨

이때 이 검에 깃든 마법이 샘물과 만나며 증폭하게되었고 거대한 에너지 폭발과 함께 헤로윙이 발생하며 군도 전체를 덮어버리며 그곳에 거주하던 대부분의 존재들을 언데드로 만들어버림

언데드가 된 사람들은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며 자신의 인격과 정신도 박살나기 시작함

허나 이런 혼란속에서 비에고에게 샘의 위치를 알려주었던 간수 이를로크 그라델은 선천적으로 싸이코였던 놈인지라 이러한 육체적 변화를 축복이라 받아들이며 즐거워하게 되었고 그래서 그런지 이놈은 언데드가 되었어도 정신과 인격이 무너지지 않고 그대로 였으며 추후 그라델은 지옥의 간수 쓰레쉬라 불리게 됨

그렇게 축복의 빛 군도를 그림자 군도로 만든 헤로윙의 힘은 비에고의 찔린 가슴에 깃들게 됨

이중 완전히 언데드가 되지 않은 극소수의 존재가 있다 했는데 그 중 한 명이 요릭으로 하지만 헤로윙의 안받은건 아닌지라 축복의 빛 군도를 복구하기 위해 자신의 수명을 늘려 수천년 가량을 살아온걸 볼 수 있음

쨋든 이러한 해로윙으로 발생한 언데드들은 생전의 온전한 인격과 정신이 박살난게 대부분으로 하위 개체는 그냥 지성없는 괴물에 가깝고 심지어 제대로 육체조차 없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상위 개체일 경우 헤카림,칼리스타처럼 완전하진 않더라도 지성 자체는 그대로 남거나 비에고,레드로스,쓰레쉬,카서스처럼 그 정신을 온전히 가진 개체도 존재함

간혹 모데카이저를 그림자 군도에 거주하고 그곳의 지배자로 존재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림자 군도에 거주하고 지배했던건 리메이크 전 설정이고 현재는 미트라 라크넌이란 저승계 즉 아예 다른 차원을 지배하는 상태로 비에고가 빛의 감시단에게 봉인당한 이후 현 그림자 군도의 지배자는 헤로윙의 힘을 흡수한 쓰레쉬임

언데드란 개념 자체가 죽음의 인과율에 반하는 존재들이라 그런지 킨드레드를 비롯한 죽음의 정령들은 언데드들을 매우 싫어하며

그 중 킨드레드는 아지르처럼 언데드는 아니지만 되살아난 존재도 싫어하며 요릭처럼 자신의 죽음을 미루는 존재또한 싫어함 그렇기에 추후 요릭이 죽는다면 평온한 죽음을 맞이할 수 없을 것 요네같은 경우도 아지르랑 비슷한 케이스라 증오할것으로 보임 예외적으로 사이온은 억지로 되살아나 이용만 당하는 케이스라 그런지 동정하는 모습을 보이는편

언데드들도 물질계에서 활동할려면 천상의 존재나 악마,정령들 처럼 물질적 형체가 필요하며 모데카이저같은 경우는 물질계에 있는 자신의 갑주를 통해 자신의 육체를 만들어 강림할 것이라 함 그렇기에 철을 조종하는 렐의 힘이라면 강철의 갑주로 물질계에 강림한 모데카이저를 무찌르는게 가능

허나 모데카이저의 육체만 파괴하는 것이지 모데카이저 본체를 소멸시키는게 아니기에 다시 돌아오는것이 가능하며 다시 돌아온다면 렐의 능력은 더이상 모데카이저를 무찌르지 못하게 된다함

모데카이저 지배하는 차원 미트라라크넌의 언데드들은 전부 모데카이저의 힘으로 이루어진 존재기에 불멸이며 어찌어찌 죽이더라도 계속해서 부활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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