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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상 아트록스의 강함은 최강자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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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트록스는 예전부터 모데카이저와 동급 취급을 받으며 비에고처럼 한 챕터의 최종보스를 맡을걸로 추측되던 챔프였음

근데 과연 아트록스가 정말로 세계관 최상위권 그정도 수준으로 강할까?

일단 공식 언급 중 라이엇 스토리 작가 WAAARGHbobo의 언급에 따르면 아트록스는 주시자에게 상대가 안되는 수준 물론 공허 주시자는 개체 하나가 아우솔도 두려워 몸을 벌벌떨게 만드는 수준의 힘을 지녔기에 당연한 결과임

이외에도 아트록스의 전적을 살펴보면 인간 전사 아트레우스의 몸에 들어간 성위 판테온을 상대론 승리했지만 반대로 성위로 각성한 인간 전사 아트레우스 즉 우리가 아는 현 판테온를 상대론 패배를 했음 물론 이건 아트록스가 방심해서 진 묘사때문에 다시 붙으면 아트가 이긴단 의견이 있는편임

두 번째론 레오룬 이벤트 스토리인 2차 다르킨 전쟁으로 아트록스는 이 스토리에서 "명확한 강함의 한계"를 보여주게됨 바로 솔라니와의 전투로 일단 싸우게 된 계기를 설명하면 솔라니는 마스터 이의 제자의 육체로 부활한 후 다른 다르킨들의 정신을 지배하기 시작함 이것에 개빡친 다르킨들의 수장인 아트록스가 타 다르킨들에게 솔라니를 제거하라 명령 그렇게 아트록스의 명령을 받은 다르킨들은 솔라니와 맞붙지만 전원 패배하여 정신지배 당하고 솔라니는 피의 재단 의식으로 더욱 강력해짐 결국 어쩔 수 없이 아트록스가 직접 나서서 솔라니와 1대1 막고라를 함











결과는 아트록스의 참패 이후 아트록스는 제2 다르킨 전쟁 스토리에서 퇴장

이후 솔라니는 정의의 성위 미히라까지 흡수하고 엄청난 파워업을 해 자신이 지배한 다르킨들과 함께 깽판을 치지만

룬의 힘을 개방한 라이즈에게 전원 리타이어 당하며 제2 다르킨 전쟁은 종결나게 됨

비록 솔라니가 부활했다는 것을 가정하여 일어난 IF스토리긴 하다만 그 이외엔 메인 유니버스랑 다른점이 없다는걸 고려하면 아트록스의 대략적인 강함은 룬의 힘을 개방한 풀파워 라이즈보다 아득히 약한 수준이라는게 판명남

게다가 최근 시네마틱에서 반쪽짜리 성위인 케일 몰가 듀오가 성위의 힘을 개방하자마자 꼼짝 못하고 패배한걸 볼 수 있음 즉 풀파워 케일 몰가 듀오>아트록스

게다가 아트록스는 현재 시점에서도 활발히 활동중인데도 끽해봐야 하는건 전쟁 지역에 난입해서 양학하거나 부족 몇개 박살내는 비교적 소규모 피해만 낳는 상태로 부활하고 헤로윙으로 전 세계적 피해를 낳은 비에고보다 스케일적 부분도 낮은지라

이러한 전적들을 종합하면 아트록스는 솔직히 모데랑 비비긴 커녕 비에고도 이길지 의문인 상태로

개인적으론 아트록스가 비에고처럼 한 챕터의 메인빌런으로 나올일은 없을것이고 2차 다르킨 스토리처럼 솔라니가 보스로 나오거나 주시자가 보스로 나오는 공허 챕터에서 높게 쳐봐야 중간보스 포지션으로 나올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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