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와 초콜릿공장의 프리퀄이지만
'웡카'라는 캐릭터의 이름을 빌려서 감독이 본인만의 웡카 과거서사를 만든 느낌임
당연히 2005년 작품과 스토리가 안이어지기 때문에 굳이 안보고 웡카를 봐도 문제 없음
이 영화가 원래 12월 개봉작인걸 감안하고 봐야함 영화가 크리스마스를 저격한 영화는 아니지만 크리스마스의 특유의 분위기에 보면 더욱 매력적인 영화임 근데 한국은 1월말에 첫개봉했으니...
암튼 연말영화로 만들어진 영화라서 굉장히 따뜻하고 초콜릿처럼 달콤한 이야기가 많은 정말 동화 같은 내용이나
황금티켓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 투명엘레베이터의 유래 등 정말 초콜릿 공장이 세워지게 된 서사를 기대하고 보면 실망할수 있음
흑인여자 아이가 주연으로 나오긴하나 웡카를 밀어내고 분량을 독차지하진 않고 딱 조력자 포지션임. 로맨스 느낌도 없음 심지어 주인공 웡카는 백인남성인데 메인빌런은 흑인남성이라 그냥 pc할당제 맞춘 느낌임
요약 티모시 ㅈㄴ 잘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