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세계관의 영혼계(spirit realm)는 모든 영적 존재들의 탄생 근원이 되는 곳이자 죽음을 맞이한 자들이 도달하는 곳으로 이 영혼계란 것 내부에도 마루스 오메그넘,밴들시티,글레이드,죽음의 세계 등 여러가지 차원이 존재함
그 중 나는 저승이라 불리는 죽음의 세계에 대해 소개할것
죽음의 세계(death realm)
이곳은 죽음을 맞이한 모든 존재들이 도달하는 곳으로 이때 도달하는 존재가 믿는 신앙에 따라 모습이 달라짐
대표적으로 요네가 잠시 죽었을땐 요네가 믿던 아이오니아 신앙대로 여우 정령(영혼의 꽃 아리)의 인도에 따라 "영혼의 꽃 세계관" 즉 수많은 꽃이 휘날리는 평온한 풍경의 저승에 떨어졌지만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 저승"인 "뼈의 전당"을 믿은 "산 우잘"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망각만이 존재하며 심지어 이곳에 떨어진 모든 영혼은 무로 사라지게 만드는 무의 세계 공식명칭 회색의 차원(Gray realm)에 떨어진게 그 예시
하지만 모두가 알듯이 산 우잘은 강력한 정신력으로 자신의 소멸을 막아내고 여러 일련의 행위들을 거듭한 결과 모데카이저란 고차원적 존재로 거듭나게 되며 역으로 회색의 차원을 자신만의 세계인 미트라 라크넌으로 재창조시키며 그곳을 지배하게됨
그 다음은 영혼의 꽃(spirit blossom)
영혼의 꽃 세계는 아이오니아인들이 믿는 신화속 저승으로 그렇기에 아이오니아인들이 죽는다면 요네처럼 이곳으로 온다 생각하면 됨
일단 많이들 오해하는 사실로 영혼의 꽃 세계관은 기존 롤 메인 유니버스랑 같은 세계관이긴 하다만 영혼의 꽃의 등장인물들은 킨드레드를 제외하면 기존 유니버스 등장인물들이랑 별개의 존재임
영혼의 꽃 요네도 메인 유니버스 요네랑 동일인물이란 소리가 존재하지만 여정이란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요네가 메인 유니버스 요네랑 동일인물이지 영꽃 스킨으로 나온 요네는 스토리를 살펴보면 기존 요네랑 다른 존재인걸 알 수 있음
일단 이 영혼의 꽃 세계는 다른 저승과 달리 유독 물질계 그중에서도 아이오니아랑 접점이 많은데 그 이유는 아이오니아와 영혼의 꽃 세계 사이의 존재한는 차원의 경계가 매우 얇기 때문 그 때문에 영혼의 꽃 세계에 존재하는 영적 존재들은 아이오니아를 마음대로 오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그 과정에서 아이오니아인들과 접점이 생겨 추앙받기도 함
하지만 아자카나나 집착의 악마(영혼의 꽃 쓰레쉬)와 같은 영혼의 꽃 세계에 거주하던 악마들이 물질계로 넘어오는 등 차원간 연결이 완전히 좋은것만 있는게 아닌지라 쉔이 차원의 균형을 적당히 유지하며(완전히 막는건 아님) 악한 영적 존재들의 개입을 제지하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