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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만에 나타난 일본 10대 흉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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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 사토시

기업연쇄폭파범으로 1975년 도쿄 긴자에 있던 한국산업경제연구소 입구에 수제시한폭탄을 설치해 건물을 손상시킴

멤버들 중 한번도 잡힌적이 없던 유일한 사람이었는데 1월 24일 말기암 치료를 위해 가명으로 입원함

의료진들에게 본인이 키리시마 사토시라고 밝히며 경찰들이 출동, 외견 및 정보 청취 결과 그동안 수집했던 정보와 모순되는 점이 없어 키리시마로 굳혀지고 있는 분위기

그동안 안잡히고 도망칠 수 있었던 이유로는 다른 사람의 호적을 샀었던게 아닌가 하는 추측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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