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에 살던 에릭 A. 바르시아(22) 그는 번지점프를 하고 싶었으나, 돈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번지점프를 하기로 결심한다.
그가 번지점프를 시도하려는 장소는 21M 높이의 고가철도로, 자신의 발목에 밧줄을 묶고 철도 근처에 밧줄을 고정시킨 뒤, 번지점프를 시도했다.
하지만 그는 번지점프용 줄의 길이를 너무 길게 설정하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
그가 번지점프에 쓰일 밧줄의 길이를 약 20m로 설정했고, 밧줄이 너무 길었던 탓에 공중에 매달리기는 커녕 땅으로 곤두박질 치는 바람에 낙사로 사망하였다.
1997년 다윈상 2위, 평점 7.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