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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챔프 짧고 긴 tmi:바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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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드는 롤 최초로 성우가 없는 챔피언이다.


2.바드의 이름은 음유시인을 뜻하는 영단어 bard에서 따온것으로 그래서 그런지 바드는 실제 설정으로도 음율과 관련이 많고 바드의 인게임 대사도 음악소리처첨 이루어져 있으며 우주의 음유시인이라고도 불린다.


3.바드는 우주의 모든것을 시력으로 보는것이 아닌 선율소리를 통해 느낀다고 한다.


4.태초의 바드는 어떤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기만을 기다리며 성위들처럼 우주를 정처없이 떠돌아다니기만 했으나 어느날 완벽에 가까운 음정이 들려 그것에 이끌렸고 그 음정을 따라간 결과 롤 세계관의 주 배경인 룬테라에 도착했다고 한다. 추가 설명으로 완벽한게 아닌 완벽에 가까운 음정이 들린 이유는 룬테라에 사는 필멸자들의 전쟁으로 불협화음이 섞여 들렸기 때문이다.


5.바드는 본래 형체가 없었지만 4에서 말한데로 룬테라에 도착하고 아이오니아로 내려와 근처에 있던 천과 장식품들로 대충 육체를 만들고 거기에 가면을 써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6.바드는 고대의 힘을 가진 존재들이 룬테라로 가는 길을 만드는 동시에 우주의 질서를 어지럽히는것을 느꼈고 이때부터 바드는 스스로 수호자를 자처하게 되었다.


7.바드는 미래를 보는것이 가능하며 추후 미래에는 모든 차원에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고 바드는 이중 어느쪽에 서야 할지 선택해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있다.


8.바드 주변의 작은 존재들은 바드와 같은 천상의 정령들로 단순히 바드가 멋지다 생각해서 졸졸 따라다니는 것이라고 한다.


9.바드는 모든 차원을 수호하지만 유독 룬테라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그 이유는 룬테라가 가진 신비로운 마법의 힘인 룬의 힘은 우주의 균형과 연관될 정도로 아주 강대한 힘이기 때문 그렇기에 성위,천상의 드래곤,공허 주시자 등등의 우주적 존재들이 룬테라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 여담으로 인게임 속 룬은 실제 세계관 속 룬의 아주 극히 일부분의 힘을 가진 파편정도라 보면됨


10.바드는 여타 천상의 존재들과 마찬가지로 필멸자들에겐 신처럼 보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절대적 존재는 아니며 천상의 존재인 판테온이 아트록스에게 살해당한것과 정사 스토리는 아니지만 다르킨 솔라니가 천상의 존재인 마히라의 육체를 빼앗은 것,천상의 존재인 아우솔이 필멸자의 마법에 구속당한 것 처럼 바드 또한 추방당하거나 속박히거나 동등한 마법의 힘으로 죽이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11.바드는 차원의 균형이 무너질 정도로 거대한 힘이 관련된게 아니면 누가 죽어가든 뭐든 아무런 관심도 없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바드가 작중 경계할만한 존재는 룬테라를 노리는 공허의 주시자,전 차원의 지배가 목표인 모데카이저,10에서 언급한 마히라를 흡수한 솔라니(얘는 실제로 작중 바드가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줌)가 존재한다.


11.과거 룬테라로 넘어왔던 공허의 창조자인 공허 주시자들을 봉인하는 프렐요드의 얼음이 점점 녹아내리는 현재 상황상 타 천상의 존재들과 벨베스처럼 바드도 주시자와의 전쟁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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