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분명 바지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치마가 왔어...아니 바지는 맞아 분명 바지는 맞는데 치마가 붙어있어...이거 입고 볼링치는데 옆에서 친구가 옆치마 들추니까 왠지 모르게 수치스럽더라 ...너네들은 옷 살때 조심해서 사... 언젠가 치마 한번 입어보고 싶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이렇게 꿈을 이룰 줄 몰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