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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인기있는데 옛날엔 인기 더럽게 없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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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바로 그리스로마 신화의 하데스

지금이야 개노답 삼형제 제우스,포세이돈,하데스 셋중 하데스가 그나마 불륜 횟수도 적고 페르세포네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 때문에 인기가 많은데 아주 먼 옛날엔 하데스가 가장 인기 없었다고함

그럴만한게 얘는 죽음과 관련된 신이였기에 사람들에게 두려운 존재였고 볼드모트 마냥 언급조차 하면 안되는 인물 취급이였음. 그래서 지하세계에선 제우스급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지하세계의 제우스' 혹은 재물의신이라는 뜻으로 '플루토'라고 불렸다고함 (정작 이 새낀 인간들한테 딱히 해를 가한적이 없는걸로 알고 있음)

근데 이건 무서워서 그런거지 인기 있을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 무서운거 별개로 인기도 없었다고함

이유는 얘를 섬겨도 좋을게 없어서 지하세계의 신인 하데스를 섬겨도 죽음을 피할수 있는가?->못피함 죽음을 늦출수는 있는가?->그건 하데스 영역이 아님 죽은 이후 심판에 영향을 주는가?->안줌

그래서인지 하데스는 신화에서도  지하세계에서 활동하기에 비중이 높은편도 아니고 올림푸스12신에 포함 안될때도 많고 섬기는 사람도 없는 심지어 하데스의 보물 중 하나가 '투명 투구'일 정도로 존재감이 적은 신이였지만

현재에는 제우스가 신들의 신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노답 행적을 보여서 가만히 있던 하데스가 그나마 선녀, 퇴폐미, 신비한 매력, 순정남 등의 컨셉으로 재평가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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