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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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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까지 옵지에 글도 쓰며 재밌게 즐기던 옵붕이입니다. 고등학생이 되어 바쁘게 살기도 하고 롤에대한 흥미도 떨어져서 자연스레 옵지를 방문하는 시간도 줄고 동시에 글도 잘 안쓰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옵지에 제 근황을 간략히 써보려 합니다.

1. 첫 모의고사& 중간고사 결과 고딩이 되어 처음 본 모의고사와 중간고사는 처참히 망했습니다. 모의고사까지는 과학, 수학을 제외하고는 4~5를 오가는 나쁘지 않은 점수 였지만 중간에는 거하게 말아먹으며 457788이라는 멋진 등급을 받게되었습니다.

2. 진로에 대한 고민과 결정 평소 공부에 대한 동기나 열정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적기도 했고 무엇보다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서 ’이게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인가‘라는 생각이 들어 진로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아빠의 추천과 제가 흥미를 가지던 미술 쪽 진로를 고민하게 되었고 먼저 그길을 걷던 1년 선배와 친구에게 상담과 조언을 듣고 결국 입시미술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비록 조금은 늦은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앞으로 열심히 해나갈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반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이 지나 오랜만에 옵지에 글을 쓰니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간간히 소식을 적겠습니다. imag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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