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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꿈꾼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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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에 간거부터 기억나는데 아는 학교 선배가 있었고 내 친구 2명이랑 나랑 같은 방에 있는데 갑자기 선배가 "좀 습해진거 같지 않아? 곰팡이도 생기고" 이러니까 갑자기 다 책상위나 의자 위로 올라가서 숨죽이고 있고 갑자기 방 바닥 한가운데서 이상한 회색? 가슴에 구멍뚫린 사람이 올라와서 촉수같은걸 막 쏘는데 앞이 안보이는거 같았음. 바닥에 닿아있거나 소리네는건 다 촉수로 끌고가는데 내 친구가 갑자기 걸려서 끌려감. 그러고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바로 학원을 빠져나오는데 우리집 옆 아파트는 갑자기 동굴을 만들고있었고 거기에는 큰 전광판이 있었음. 그러고 지나가서 우리 아파트에서 축제같은걸 했는데 거기서도 갑자기 회색 괴물이 튀어나와서 사람들을 잡아가는데 내가 잡혔음. 근데 자세히 보니까 아까 잡혀간 내 친구였음 그래서 내가 초밥사줄테니까 풀어달라고 했더니 진짜 풀어줌;;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내 방에서 혼자 게임을 하는데 갑자기 창문 밖이 깜깜해지고 인터넷도 다 끊기고 또 회색 괴물이 튀어나옴. 그래도 숨어서 잘 있다가 회색 괴물이 사라지고 나서 갑자기 머리속으로 '이제 일어날때야' '이정도면 완변한 엔딩이야'하고 꿈에서 깼음 어떤가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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