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던 중학교에서 우리 선생님은 신박한 고문법이 있었음 주로 숙제를 안해오거나 말을 안듣는 학생들에게 사용한 고문법임 바로 컴퍼스 고문법임 숙제 안해온 놈들은 여러 핑계 대면서 빠져나가려고 하잖아 그래서 선생님은 자백을 이렇게 받아냈음 여기 연필 넣는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볼트를 돌리는거임 처음엔 이게 뭔가 싶은데 점점 볼트가 손가락을 조이면서 손가락이터질것 같은 고통을 느끼게됨 이거 몇번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왠만한 사람도 못견딤 그래서 이걸로 숙제 안해온 놈들의 자백을 받아낼수 있었음 나도 숙제 안해와서 이거 당했는데 앞에 얘들이 하는거 보고 하기도 전에 실토함 그리고 숙제 연속으로 안해온놈들은 아파서 소리지르고 자백해도 볼트가 더이상 안돌려질때까지 계속 함 선생님은 이걸 어떻게 발견했을까 싶음
중학교 선생님의 신박한 고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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