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달리, 사미라한테 "너 때문에 쳐진거임 ㅇㅇ" 발언..
30분 동안 이악물고 게임 견인한 나는 뭐가 되는거지..? 내가 잘해도 못이기는게 게임인가..? 픽창에서 우리팀 1픽 서폿 샤코 픽하자 니달리 칼픽 초중반에 무리하게 다이브 시도하다 적 바텀에 킬 헌납 카직스 상대로 무지성 카정드가고 솔킬 3번 헌납 이후 하루종일 물림 물론 내가 잘했다는건 아냐 결과적으로 내가 물려서 게임이 끝나기도 했고 나도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은 안드는데.. 내가 쟤한테 정치 당하는건 아니지 않냐? 애초에 나 없었으면 15서렌 났을 판인데? 문제는 이런 게임이 매판 지속된다는거임 원딜러로써 사람들 다 바텀게임 바텀게임 하는거 이해가 안됨 원딜만큼 잘크면 불안한 라인이 어딨다고 그러는거야 모든 역할군 중 가장 내구성이 떨어지는 라인이라 쉽게 잘려서 제압 헌납하기 마련인데 심지어 듀오하지 않는 이상 서폿복도 따라줘야함. 무엇보다 원딜 카운터 치는 스킬이 너무 많음 챔프마다 거의 다 강한 스킬 하나씩은 있는데 그거 맞으면 원딜은 눈앞이 아득해짐 또 이 각을 상대팀 5명 전원이 보고 있어서 모든 각을 신경을 써야함. 그럼 이 게임이 바텀게임이 아니면 뭐냐? 뭐 사실 준내 당연한 소리지만 적어도 내가 있는 이곳에선 절대적인 정글게임임. 객관적으로 멘탈이 허구한 날 와장창 나는 놈들이라 한번 말리면 끝까지 말릴 확률이 높음.근데 정글이 진짜 잘해서 모든 라인에 개입을 한다면 당연히 게임이 터지는거임. 우리팀은 사기가 올라가고 상대팀은 멘탈이 나가니깐. 아무리 내가 잘해도, 내가 이기는 경우의 수는 1. 서폿이 잘한다. 2. 정글이 잘한다 3. 내가 잘한다 이런 우선순위로 적용되는 거라 점수는 안오르고 오락가락을 반복해서 mmr이 망하는거임 내가 전 시즌 브4 마무리였는데 지금 브2 구간에서 이기면 24퍼 주고 지면 33포 깎는거만 봐도 나옴. 암튼 그냥 억울해서 한탄해본거고 다들 바텀 게임이라는 오해 좀 멈춰줬으면.
3줄 요약
- 니달리 마스터 이상만 사용 가능으로 패치 시급
- 원딜게임 아님 그냥 정글 잘뽑기 게임임
- 롤을 접으면 삶의 질이 바뀜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