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옵지 운영자입니다. 제가 옵지 운영자로써 맡은 직책은..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페이커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즉 저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판단해보고자 하였습니다.
음.. 페이커라니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사실 제가 여기 일반인처럼 숨어든 이유는 단순히 저의 인기 (맞잖아요 ㅋ)를 확인해보고자 하는것이 아닌 과연 우리 옵붕이 여러분의 수준이 어떠할지를 보고자함도 있었습니다.
하하하. 글들을 보면서 느낀점은.. 참 여러분들이 순수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소한 문제에도 열을 내고 웃고 공감하며, 정말 다른 커뮤와는 차원이 달랐죠.. 솔직히 지금 이 게시글을 클릭한 여러분도 이 제목이 어딘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고서도 마음만은 순수한 여러분이 들어온거겠죠.
네 이상 브4였습니다. 아무튼 전 옵지운영자이자 페이커입니다. 아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