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격증공부 준비중인 고1 옵붕이임 자격증 따야되는데 잠이와서 집중이 안되더라 그래서 국밥집에서 저녁먹으면서 고민했는데 반장 먹던 청양고추를 추천으로 먹어봄 생각보다 매워서 좋은 생각이 났음 고추를 학교에 들고와서 피곤할때마다 먹을까 했음 근데 막상 생으로 주머니에 넣고다니면 더러워지고 소리도나고 휴대하기 불편해서 생각한게 있음 아예 다져서 통에 넣으면 어떨까 싶어서 다이소에 병 하나 사서 집에있는 약빻는 통으로 고추를 다져서 넣음 그렇게해서 학교 갔는데 애들이 나보고 미친놈에 또라이 취급받음 단순 난 그냥 잠만 깰려고 가져왔는데 애들이 날 신세계 인류를 보듯봄 솔직히 님들은 내가 미친놈같이 보임? 고추들고 잠깰때 쓰는게 미친놈이라 불리는게 맞나싶고 좀 억울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