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은근 목소리 많이 본다. 중저음 좋아한다면서도 미성인 목소리 들으면 또 미성도 좋은 것 같다거나 앞으로 미성도 좋아해야겠다거나 그런다.
2. 꾸미는 사람 좋아한다.
남녀 불문 꾸미는 사람 좋아한다. 피부만 좋아도 반은 먹고 들어감. (물론 난 피부가 안좋아서 슬프다.)
3. 연락 많이 해 주는거 좋아한다.
연락 재촉하는 게 아니라 같이 이야기 많이 해주는 거 좋아하는듯.
4. 은근히 티내는거 좋아한다.
물 스며들듯이 하는게 좋은듯.
5. 걱정, 공감해주는거 좋아한다.
자꾸 이야기 다른 데로 빠지지 말고 지금 하는 대화에 집중하면 됨. 적당히 뭐 아프니까 걱정된다 안아팠으면 좋겠다 잘 챙겨먹고 다녀라 이정도면 될듯?
6. 귀찮음이 많다(?)
이상하게 다들 밥먹는거, 약먹는거 귀찮다고 함. 물론 어디 데려가서 먹이면 먹음. 옆에 붙잡아두고 먹여줘야 할 판.
7. 전화 좋아한다.
힘든 일 있으면 목소리 듣고싶다고 하고 학원가거나 어디 나갈 준비 하거나 이럴때 중간중간 목소리 듣고싶다고 함. 전화하는 거 싫어하는 여자 많이 못 봄. 전화만 잘 해줘도 점수 많이 따는 듯.
대충 이정도 특징 있는듯..? 더 있으면 점점 추가해봄.
점수 많이 따라 옵붕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