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해경이라는 중국 고대 괴물들이라는 확실한 컨셉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닭의 해-아지르 돼지의해-세주아니 소의 해-알리스타처럼 토끼의 해라고 해서 토끼관련 챔피언이나 스킨이 나온것도 아니고
혐중들에게도 큰 거부감이 없는 삼국지, 서유기등을 연상시키는 컨셉으로 만든것도 아님
메카삼국은 롤에 프로젝트, 메카, 전투기계, 펄스건 등 많은 기계스킨들이 있지만 그래도 동양풍+메카닉 컨셉이 참신하기라도 했음
근데 이번 신년스킨은
걍 대놓고 붉은색으로 '나 중국이오' 하는게 싫다고
하다못해 불꽃축제 스킨들은 대놓고 치파오를 입긴했지만 그래도 폭죽이란 컨셉에 어울리는 챔피언들 위주로 받기라도 했지
라이엇이 신년마다 중국풍 스킨 내놓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어차피 중국회사에서 중국스킨 내놓겠다는게 꼬움? 할수도 있는데
게임을 하는 유저 입장에서 그리고 해당 게임의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스킨 퀄리티라도 좋으면 모르겠는데 컨셉이 좋은것도 아니야, 챔피언하고 어울리지도 않아, 근데 또 지들끼리 중국 똥꼬는 ㅈㄴ 빨아, 퀄리티도 화려하기만 하고 이쁘진 않아
옛날에 나온 찬란한 오공, 대장군 가렌, 불꽃놀이 시리즈 이런거랑 비교했을때 새해야수, 2023 새해 스킨들이 컨셉과 퀄리티는 점점 병신되고 '중국'이란 이미지만 내세우는게 ㅈㄴ 꼬움
검은 토끼의 해니까 동물특공대 이딴거 버리고 오리지널 전투토끼 시리즈 냈으면 라이엇 본사 창문들 새걸로 다 바꿀텐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