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9년 사진기가 발명되었다. 이는 곧 초상화를 위해 비싼 돈 주고 화가를 구할 필요가 없다는 소리였다. 당시 잘나가는 역사화가였던 폴 들라로슈는 이를 보고 이런 말을 남겼다. "오늘부로 회화는 죽었다." 즉 "이제 우리 좆됐어 슈바!!!" 라는 뜻이었다 아예 미술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었고 풍경화를 그리던 화가들은 수온을 체크했으며 채색전문화가까지 나왔다. 지금 손만 따로 그리는 사람들처럼. 하지만 인간은 언제나 답을 찾아낸다. 그들의 답은 이것이었다. '인상주의' 사진만으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해내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러니 우리도 AI가 표현해낼 수 없는 것을 표현하는 것을 시도하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