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눈팅을 1주일만 해보았다면, 남초에서 여초를 대차게 까대는걸 알수있는데, 어차피 양쪽다 그냥 한쪽의 성비가 더 압도적일뿐이지, 별다를거 없이 많은사람이 모인건데 왜욕을할까 라고 생각할수있다. 그래서 여초카페를 장시간 모니터링 해본결과 사람들이 여초카페를 욕하는데에는,페미니즘, 맘충 , 캣맘 , PC충이 대거 포진해있어서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모든 여초카페가 죄악이며 모두가 페미니스트일까? 한번 알아보자. 1. 여성시대 악명높은 여성시대부터 알아보자. 초창기엔 쭉빵카페에서 랜덤으로 20대여성을 초대했고, 점차 우리가 아는 여성시대의 모습으로 변해간다.
가입조건이 엄청나게 까다롭기때문에, 패쇄적인데, 패쇄적이라는뜻은, 자기들끼리 음지문화를 퍼트리기 안성맞춤이고, 그에따라 BL(알페스),페미니즘(남성혐오)등등이 무차별적으로 판을 친다. 여자일베라고도 불리는데,메갈의 폭파 이후 유입이 가장많은 사이트이기 때문에,급진적 유저가 많으며 타협,대화보단 일단 댓글테러, 여론몰이 등등을 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여러분이 알고,욕하는 여초사이트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얼마전까진 작성자가 댓글을 달아도 구분이 안되었지만, 구별이 되면서 부터 작성자 자아분열 주작 게시물이 터져나오면서 이미지가 나락에서 더 나락으로 갔다.
2.인스티즈 대충 검사커플이지렁~으로 유명한 커뮤니티이다. 여기도 진입장벽이 높았으나 클린했고,관리자의 강경대응에 따라 페미니즘의 진입이 어려웠으나 돈만내면 회원가입이 가능해진 뒤로는 페미니스트(여시 유입)들이 들어오려했으나 관리자의 대응으로 성별갈등 조장글을 올리면 정지,강퇴이고 유저들 또한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않는다. 대규모 여초카페지만 페미니즘에 그닥 동요하진 않는다. 그러나 20대 여성이 모였다는것과,관리자가 모든 글을 잡을순 없기때문에 댓글,글에서 조금씩은 페미니스트의 흔적을 찾을수 있다.
3.네이트판
국내 최대의 여초 사이트이다.
여초라곤 하지만 남성유저도 꽤 많은편이다.
이곳의 시스템은 조회수와 추천수가 많다면 인기글로 가는식인데, 이는 곳 관종들이 판치기 딱 좋은곳이라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일베,여시 등등에서 많은 유입이 벌어진다.
그렇기때문에 페미니스트같은 글이 인기글로 가기쉽고, 페미니스트 커뮤라는 인식이 박히게 된다.
실제로, 이런 성향을 잘드러내는곳은 남편 대 아내 게시판인데, 남편이 잘못했다면 남편을 비난하는 반면, 아내가 잘못했다면 비판과 동조가 섞인다.
게다가 같은내용으로 성별만 바꾸면 반응이 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대놓고 래디컬 페미니스트성향인건 아니고 페미가 살짝 묻었다 라고 생각하면 될거같다. 유저수가 많으므로, 그냥 소소하게 커뮤니티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페미니스트에 괸심 없는사람들도 많다.
판녀=페미,걸러야 하는사람은 아니라는것.
4.82쿡
처음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요리 커뮤니티였다.
그리고 사용자의 나이대가 3~40대 이기때문에
비교적 온화하다.
그러나 그 이면은 심각하다.
304050들이 많고,이들은 곧 학부모이다.
맘충, 연예인 평가, 꼰대 글이 굉장히 많고,
좌편향적이다.
역사적으로 16대 대통령선거때부터 특정 대통령을 따르는 커뮤니티이다.
뿐만 아니라 고연령층이 많아서인 이유인지도 모르나 매우 몰상식한 성별 편견과 고정관념 들을 노골적으로 나타내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연배가 있어서 인지 역설적으로 보수적인 면모가 있어서,과거엔 페미니즘을 배척하고, 김치녀라는 표현도 사용했으나 요즈음은 여시유입 등등이 늘어나며 온건페미니스트성향을 띄게 되었다.
3줄요약 1.여초카페를 조사해보았다 2.여성시대는 급진적 페미니스트 성향을 띈다 3.82쿡,인스티즈,네이트판 등등은 약하게 페미니스트 성향을 띄나, 정상적인 이용자들도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