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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가 인생에서 가장 빡쌔게 춤 췄다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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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바로 2003년 평양 특별생방송 통일음악회

이 당시에 신화는 '너의 결혼식'으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왜 너를 이제야 만난 건지 하필 내 동생의 결혼식에서 신부가 된 너를 이제 나는 어떡해야 하나"

"내가 찾던 꿈의 이상형을 난 이제 보고 말았어 난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겠지 아냐 만족해"

"안 돼 모든 순간 그녈 보는 게 내겐 악몽일거야 하지만 피할 수도 없는걸 내겐 첫사랑인걸"

알다시피 첫 사랑이 동생의 신부라는 막장 가사를 가지고 있었고

가사를 본 북한 관계자가

"사상이 불손하여 입에 담기 망측할 정도"

라면서 절대 안된다고 검열했고 그로 인해 퍼펙트맨만 하는걸로 변경

원래 미칠듯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이민우, 전진 외에 나머지 4인도 역대급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줌

신화 리더 에릭 曰

"당시 저희는 굉장히 파워풀한 댄스곡을 보여드렸는데 아무런 (북측 관객이) 호응 없이 눈에서

레이저를 쏘며 바라보시더라. 그런 자리는 처음이라 분위기를 띄워야 할지 말아야 할지 난해했다"

무대 중간중간 무표정, 레이저, 탄식하는 북한 주민들이 킬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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