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교회다니는 중3 옵붕이인데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교회에서 수현회 갔다옴. 원래 이튿날 저녁에는 밤새고 노는게 국룰이라 밤새도록 이중모션이랑 마피아 했는데 ㅈㄴ 재밌었음 ㅋㅋ 마피아 하는데 말별로 없는 중딩들은 얼타고 있고 고딩형들끼리 추리하는데 형들이 1 멍청한 형 2 똑똑한 형 3 생긴거와 다르게 머리잘쓰는 형 4 미친컨셉충 사이코패스 5 자힐충 의사 이런 조합이어서 ㅈㄴ 웃겼음 2번형이 나랑 맢이었고 1이 경이었는데 2형이 본인이 경이다말하고 정치질을 함 1형이 멍청해서 맞경한뒤 논리 다 딸림 의견이 2번이 경이다로 기울다가 3번형이 미친 실마리를 잡아내서 결국 맢짐 그리고 1번형이 계속 똑같은 말 반복하고 이해 못하니까 참다못한 3번형이 뭐라함 그때 대화가 ㅈㄴ 웃김 ㅋㅋㅋ 1 : 아니 ~~~ 인거 아니야? 3 : 아니 지금까지 한얘기를 뭘로 들은거야 1 : 뭐가 3 : 모가는 과일이고 개 빡대가리새끼야 이 ㅈ1ㄹㅋㅋㅋ 4번도 ㄹㅈㄷ긴했는데 머리색도 하필 노랑색 염색한 형에다가 얼굴도 ㅈㄴ 싸이코상이었음. 계속 표정ㅈㄴ 음흉하게 하고있으니까 형들이 일단 이색기는 시민같지만 죽이자 ㅇㅈㄹ하면서 ㅋㅋㅋㅋ 마지막에는 1이랑 4빼고 형들 다 빠졌는데 구경하면서 형들이 맢들을 동생들 시키고 경찰을 1주고 4한테 의사줘서 겜 10창남 ㅋㅋㅋ 1형이 마피아 찾아내서 말했는데 미친 4형이 자힐만 해서 결국 경찰 뒤짐 그래놓고 투표때 애들한테 얘들아... 우리 경찰죽일래? ㅇㅈㄹ 의사가 자힐만 하니까 무적되고 아침마다 이색기 표정보니까 마피아다 이러면서 궁예게임으로 되버림 관전만 하는 것도 개꿀잼이라는 걸 몸소 증명해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