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갔다가 오는길 아파트 들어와서 엘베타러 가는데 순간 미끄덩함 몸이 붕뜨는듯한 감각 옆에서 뭐가 카장창 하고 깨지는 소리 마지막으로 듣고 기절?함 얼마나 지났는지는 모르겠는데 윗층 아저씨가 깨워주셔서 일어남 옆에는 병 깨져서 음로수 다 새고있었음 아이고 내 이천원 집에 와서 씻고 자기전에 이거 쓰고있음 조금 어지러운거 빼면 괜찮은듯 쓰레빠 개십알라마 다시는 신나봐라 졵나 미끄럽네 일어났는데 죽어있는거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