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아메리카에 위치한 인구 600만 정도의 작은 나라 `엘살바도르`
원래는 커피와 마약을 주로 판매하던 국가였는데 정치권과 군부가 함께 손 잡고 자국민들을 뽕뽑기 시작하자
수 많은 시민들이 미국으로 불법 이주하기 시작함
이에 미국은 `엘살바도르` 에게 경제적 제재를 가하기 시작했음 (군부독재 자제해라 라는 경고)
그로인해 가뜩이나 가난한 나라가 더 가난해지기 시작하자 정치권에서는 비장의 수를 꺼내는데..
"국가 예산 전부 비트코인에 올인"
2021년 6월 9일
비트코인을 합법 화폐 인정 + 국가 예산을 비트코인에 올인하겠다는 발상에 미국마저 당황하게 만들었고
그래도 이 황당한 방법은 비트코인이 우상향 하면서 꽤나 성공적인 방법인듯 보였다...
하지만 올해 코인이 떡락하기 시작하자 `엘살바도르` 국민들은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고
대통령은 "응 일시적인 하락일뿐이야 지금 더 사야됨~" 이라면서 물타기를 시도하였고 결국...
국가 예산이 반토막이 나셨다고함...ㅋㅋㅋㅋ
그로인해 다른 국가에서 빌려쓴 채무 금액을 못 갚을 위기에 쳐했고
코인이 떡~~상하지 않는 한 이번 년도에 디폴트 칠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