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에 대해 먼저 말하자면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앓고 있지만 대신 굉장한 암기력을 가져서 서울대 학부와 서울대 법학대학원 모두 수석졸업하고 변호사 시험도 고득점으로 붙고 대형 로펌에 채용된 신입 변호사임 이름은 우영우(배우 박은빈)
하지만 그녀의 상사(배우 강기영)은 당연히 자폐스펙트럼을 앓고 있는 주인공을 좋게 보진 않았고
대표 변호사한테 따졌지만 오히려 스펙도 좋은 애를 왜 내보내냐 하면서 눈빛으로 경고주니까 우영우한테 사건하나 맡기고 해결하는지 못하는지 보기로 함
사건은 치매를 가진 할아버지가 할머니가 바람을 핀다고 오해, 할머니는 할아버지 병수발, 의심병, 막말등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 눈앞에 있는 다리미로 할아버지 때림 할아버지는 뇌출혈로 12주, 할머니는 살인미수혐의로 기소 근데 이게 두분 연세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할머니한테 집행유예로 끝낼 가능성이 높은 사건임 그래서 우영우한테 맡긴거고
하지만 우영우는 할머니는 퇴직공무원인 할아버지의 연금, 건물 관리비로 생활하는데 살인미수가 인정되면 할아버지가 사망했을때 할아버지의 연금을 물론 집도 상속 받을수 없다며 살인미수는 무죄로 대신 상해죄를 집행유예로 받자고 주장
자기가 생각도 못한 사건의 핵심 및 피고인이 집행유예를 받고 앞으로 어떻게 생활할건지까지 우영우는 전부 고려했다는걸 깨닫고
바로 사과 때림. 그리고 이때부터 우영우를 대하는 태도도 훨씬 부드러워짐
당연히 상사가 주인공이 캐리해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 갖고 갈등을 질질 끌거라고 생각했는데
첫화만에 갈등해결 ㅋㅋㅋ
드라마 제목-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상 캡쳐 출처-영화/드라마 리뷰 유튜버 고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