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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애 혼낼때 몽둥이 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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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쓰레기 풀어놓느니 애가 정말 뉴스에 나오는 그런 수준이 될 거 같으면 가정폭행범이 되더라도 그냥 때릴 거임. 요즘 애들 너무 곱게 커서 부모, 선생, 경찰을 그냥 ㅈ으로 보는 것 같음. 무서워할 줄을 모름. 학생일 때 일진 애들 보면 왠만한 꼴통학교 아니면 선생들 피해가면서 나쁜짓거리 하고 다녔는데 요새는 그런 바퀴벌레 같은 특징도 사라져 가는 듯. 내가 가정폭행범이 되면 내가 힘들고 기껏해야 내 부모님이나 시댁쪽이나 힘들지 그걸 참고 방관하기 시작해서 잘못 성장한다면 내가 모르는 누군가가 힘들것이고 더 광범위하게 힘들어질 것 같음. 그래서 내가 고소당해서 잡혀 들어가도 안되겠다 싶은 싹이면 사회에 못 돌아다니게 불구를 만들고 감방 들어갈 거임. 내 애 혼내면서도 말할 거임. 똑바로 안하고 다니면 두 다리로 걷는 건 상상으로나 가능할 수 있게끔 만들 거라고. 그래야 잘해줘도 잘해주는 줄 알고 혼내도 이 사람이 무서운 사람이구나 하고 그걸 잘 들을 거라고 생각함. 이것도 경험에 근거한 생각임. 난 부모님한테 선생님한테도 맞아봤고 잘해주는 것도 잘 받았음. 적당한 공포는 아이가 잘 성장하는 거름이 된다고 생각함. 요즘 애들은 안 맞으니까 거름이 부족해서 영양 결핍이 일어날 확률이 늘어난 것 같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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