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인가 그때 진짜 순수하던시절 그때는 오줌 눌때 소리 누가 더 큰지 거품 누가더 많이 내는지 아빠랑 내기하는 식으로 순수했음 어느날 블루오X이라는 목욕탕에 가서 몸닦고 하는데 내꺼보다 아빠께 큰데 그게 엄청 신기한거임.. 그래서 나중에 욕탕 나와서 아빠는 머리말리러가고 나는 수건으로 몸 닦고 아빠쪽으로갔음 아빠한테 가서 아빠거를 만지면서 왜케 아빠는 크냐고 물어봤는데... 그 사람이 아빠가 아니라 모르는 아저씨였던거임ㅋㅋ 아저씨 엄청 당황하고 나도 어 우리아빠 아니네... 이러고 있는데 아빠가 저쪽에 보이시길래 그냥 아빠한테 뛰어가고 찜질방갔음 ㅌㅌㅋ 아저씨 당황하면서도 살짝 흐뭇한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
실화임 근데 쓰고보니까 내가 말을 잘 못해서 재미는 없는거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