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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는 빈츠를 원했던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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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1명 이상, 꽃, 문구: '딸이 우리집도 벤츠사자네요 특커들의 선택! 조회 5,464 주진1 딸래미 낮잠재우고 글써봅니다 제딴엔 충격 이거든요.... 저는 30대중후반 워킹맘이구요. 사는지역은 수도권인데 신도시는 아니고 신도시 바로 옆 동네예요. 저는 출퇴근용으로 17년식 스파크타고남편 은 그렌져 신형 타고 있습니다 제가오늘 반차라서 아까 11시좀넘어서 아이 어린이집을 미리 하원시켰습니다 가는 차안에서 딸아이가 뜬금없이 그러더라 구요 엄마 우리집도 벤츠야? 라고요. 순간 잘못들 은줄알았어요. 응? 그게무슨말이야~? 라고 물으니까,'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1명 이상, 꽃, 문구: 'x이랑 xx0 이가 우리집 차 벤츠냐고 물어봐서 ~라고 말을 하더군요.. x이네는 엄마가 벤 츠랬어 x이도 집에 벤츠있대~ 우리집도 벤 츠있어? 라고 말을하더라구요.. 생각을 곰곰히해보다가 대답을 해줬죠.. 아니 ~우리는 벤츠없어~ 라고요.. 그랬더니 벤츠없어?? 하더니, 시무룩해하더 라고요...'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1명 이상, 꽃, 문구: '전 속으로, 네살밖에안된애들이 벌써 벤츠를 아는구나... 요즘애들 무섭구나.저 애들 부모 는 집에서 저런얘기밖에 안하나 벌써부터 애 들이 저러면 안좋을텐데... 생각했구요. 집에도착해서 간식먹고 아이랑 놀고있는데 갑자기, 엄마 우리도 벤츠사면안돼? 이러더라 구요. 그래서 움찔하고 벤츠흥을 막 보기시작했죠.. 벤츠 별로야~~ 그거 안좋아~~ 이랬고.. 딸래 미도 질수없다는냥, 벤츠사자아아 벤츠사자 아~~이렇게 찡얼대다가 졸려웠는지 잠든거 구요... 쇼파에앉아서 커피좀먹다가 남편한테 카톡 으로 있었던일을 말해주니까 아진짜?ㅋㅋ 요즘애들무섭네.. 돈열심히벌어 야겠다 휴아니면 난 뽑은지 얼마 안됐으니까, 자기 차 아예 바꿀래 이참에? xx이 말마따나 벤츠로 한번 알아볼까? 클래스에따라 다르니 까 좀 저렴한 클래스로 사면, 살순있을텐데. 어때? 생각있어? 이러더라구요. ì? 무슨소리야 벤츠는무슨 됐어~ 라고 답장 하고 마무리하긴했지만'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1명 이상, 꽃, 문구: '또 한편으로는, 아이가 혹시 어린이집에서 소 외감을 기죽진않을까싶어서 남편 말대로 사는방법도 한번 고민해봐야할지.. 생 각이 들기도하구요 물론", 구입한다고 집이 휘청일정도로 위기(?) 가 찾아오진않지만별 고민도없이 냅다 살정 도로 넉넉한 형편은 아니어서요... 좀 고민이 되네요.. 전 벌써 4살짜리 꼬맹이들이 이런얘기를 할 줄은 꿈에도몰랐네요....'의 이미지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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