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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혐주의(사진없음)) 신세계를 경험했다. (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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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방금 항문쪽에 문제생겨서 항문병원 갔다가 나오는 길임. 항문 옆쪽이 붓길래 갔는데 의사가 검사한다고 바지내리고 엉덩이 까는데 내 인생 첨으로 모르는 사람한테 엉덩이 까는 날이였음. 처음 가는 항문과여서 뭔지도 모르고 엉덩이까고 대기타는데 검사한답시고 내 응꼬를 줜나 후비는거임. 진짜 느낌이 말로 설명이 불가능한 그런 기분나쁜 느낌이 드는데, 너무 놀라서 검사 내내 꺼으윽꺼허헉끄윽 거렸음. ㅇ널 섹ㅅ가 이런느낌인지 처음으로 깨닫는 날이 되었음. 검사결과 항문쪽에 고름이 찼다더라. +내가 변비끼가 있는데 그거땜에 항문 안쪽이 찢어졌다 히더라. 오늘은 병원에서 그 고름찬거 빼는 시술 받았는데, 마취하고 고름찬 부분을 째서 고름을 빼는 형식인데, 이게 마취를 해도 조온나 아픔. 진짜 정신 나가는줄알았음.그래서 시술하는 내내 비명지름 ㅋㅋ심지어 시술하는데 옆에 여자간호사(30 초반쯤)들도 다 보고있는 상태여서 아픔과 부끄러움이 공존하는 순간이였음.시술시간은 5분정도 였는데, 체감상 15분임;; 거즈 붙이고 여차저차 끝냈음. 거즈도 3시간 정도 간격두고 교체하라더라. 내일 또 가야하는데 낼은 또 뭐가 있을지 너무 무서움... 이런거 당하기 싫으면 님들도 항문관리 잘하세요. 진짜 지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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