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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차 천장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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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인기가 많았던 그랑블루 판타지라는 모바일게임이있었음

때는 2016년이었는데 그랑블루 판타지에는 좋은 성능의 특정 한정카드가 있었는데, 이를 뽑기 위해 어떤 유저가 2500번의 갸챠를 했음. 이를 환산하면 70만엔 정도가 나옴. 근데 한 장도 안 떴음;

유저들이 이에 의심을 품고 같은 확률로 표기되어 있는 다른 카드들과 뽑힌 수량을 비교해본 결과 다른 카드에 비해서 3분의 1 정도만 뽑힌거임 ㅋㅋ 그래서 확률조작을 거론하며 거센 반발이 일어나, 게임사 측에서 갸차에 들어간 재화를 게임내 유로 재화로 모두 환불해준 사건임

이 사건을 기점으로 갸차법이 시행되었고, 파생된 다른 사건으로 인해 천장이라는 시스템이 도입되기 시작함.

천장은 갸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특정 재화를 확정으로 얻게 해주는걸 말함. 예를 들어 그레이브즈를 뽑기 위해 갸차를 하면 나오지 않더라도 20번의 갸차 횟수를 채우면 그레이브즈를 확정으로 지급하는 개념임.

여튼 이런 사건이 있었던 이후로 게임은 천장이 있고 없고로 나뉘어지기 시작함.

던파도 한 때 봉인된 자물쇠에 천장을 도입한 적이 있었으며, 현재 엔씨의  리니지2m 역시 20회라는 천장이 존재함. 리니지2m의 경우 최근 아예 실패 횟수에 따라 성공확률을 올려주는 마스터쿠폰을 뿌린다는 천장에 기반한 이벤트 아이템을 공개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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